수리산의 작은 계곡에서, 여름날의 접사 산책어제는 무더위를 피하고자 수리산 자락, 안양 수리산 성지 방향에서 조그마한 계곡을 찾았습니다.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한적하고, 약 10분만 산길을 오르면 마주하는 이 작은 계곡은 한여름의 열기를 잊게 만드는 자연의 선물이었습니다.수리산은 경기도 안양, 군포, 안산을 아우르는 명산입니다. 정상인 태을봉(489m)은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지만, 그 산기슭 곳곳에 숨겨진 작은 계곡과 숲길들이 진짜 매력 포인트죠. 이번에 저는 안양 수리산 성지 방면에서 가볍게 올랐고, 입구에서 약 10분만에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시원함 속에 쪼그리고 앉아, 접사의 세계로폭염이지만 숲 그늘 아래, 계곡물에 손수건을 적셔 팔다리와 얼굴을 닦으며 촬영을 시작했습..